장동면(면장 김광재)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설해대책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에서 지원한 트랙터용 제설삽날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주민 5명이 참석했다.

참여 주민들은 보다 많은 마을에 제설삽날을 지원해 주도록 건의하는 등 제설작업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광재 면장은 “2018년 연초 폭설 시 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면민 모두가 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협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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