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트랙터 품앗이 장흥군운동본부는 12월3일 오후 5시 장흥군민화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남 끝 정남진에서 북 끝 중강진까지 장흥군민의 마음과 정성이 만들어 낸 통일트랙터가 신명나게 달려갈 그 날을 꿈꾸며, 2018 장흥퉁일문화제 ‘바람, 선을 넘다’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장흥군 농민회의 제안으로 통일트랙터 품앗이 장흥군운동본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장흥군 내 51개 단체와 개인 14명이 참여키로 하였다.

사업은 통일트랙터 마련을 위한 기금확보와 군민들의 통일 의지와 관심을 모아내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농민은 통일 나락, 군민은 통일 쌀 구매로 범 군민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12월3일 군민들과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도 마련되며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함께  만드는 통일 문화제와 더불어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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