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2일 장흥군 농산물 판매 촉진의 위한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열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998년 11월 11일 동서화합 목적으로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를 통하여 부산 영도구새마을회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20여년간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온 양 지역은 농촌 일손 돕기와 함께 장흥군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1월 22일에는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하여 장흥쌀 20kg 4,000여 포를 판매 실적을 거양함과 더불어 지난 20여년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장흥 쌀을 부산 영도구에 판매하여 장흥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흥군 경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20년간 이어온 돈독한 우정으로 매년 농산물 판매가 활발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장흥군의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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