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학습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한국 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3월 15일~11월 8일까지 체계적?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한국어 정규과정 (1∼4단계)와 심화과정 (기초반,국적취득)반을 개설하고, 각 반별 100간씩 연간 총 600시간을 운영하였으며, 1단계:한수남, 2단계:강미정, 3단계:박혜경, 4단계:박윤임, 기초반:양미은, 국적취득반:정진희 한국어교원자격 2급이상 강사들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은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며 한국어 실력이 향상 되어야만 다른 교육과 연계 되어 본인들의 성장은 물론 자녀교육에도 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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