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는 지난 6일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노인 40여명을 모시고 화순 도곡온천에서 ‘효사랑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대접은 물론 화순 국화축제장과 운주사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진면 번영회 강현갑 회장은 사비로 수건 80장을 후원하며 ‘함께사는 지역사회’의 정겨운 뜻을 함께했다.

전순란 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꼭 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회진면장은 “모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선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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