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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화ㆍ예술로 소통한다 ‘토방놀이마당’오는 10일 오후 4시 제2회 토방놀이마당 공연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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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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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방은 마당과 마루 사이에 높게 다져진 흙바닥을 가리키는 전라도 방언으로 집 안과 밖을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낮은 곳과 높은 곳을 이어주고, 지나갈 수도 있고 머물 수 있으며 쉴 수도 있어 소통의 공간으로도 대표된다.

그래서 토방놀이마당은 전문예술인이나 생활예술인 말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참여형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제1회 토방놀이마당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문화로 어우러지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 시낭송, 가야금·신세사이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인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이정환 작가를 초청해 이청준, 한승원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했다.

관람 후에는 영화 속의 문학과 음식문화를 이야기하고 재해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천관문학관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주민과 지역예술인을 위한 보금자리로 지난 2월에 준공했다.

다목적실, 동아리실, 소리마당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영화인 문학, 꼼지락 공방, 하늘모자 타고 동화나라, 건강무예, 장흥문학지도 감상 글쓰기, 장흥문학특강, 인문활동가 지원사업 등 생활문화센터 동호회 활동 및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관문학관 관계자는 “천관문학관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예술 동호회, 문화자원봉사, 마을공동체 등 자발적인 주민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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