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군의원
▲왕윤채 군의원
▲김경열 ,보성군의원











민주평화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활동중인 장흥군의회 유상호·왕윤채 의원과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원(부의장) 등 현직 지방의원 3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25일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당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최근 심사한 복당 심사결과를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당자위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최근 복당계를 제출한 탈당 당원 59명에 대해 복당 허용여부를 심사한 결과 유상호 장흥군의원 등 현직 지방의원 3명과 김치우(목포)씨 등 22명에 대해 복당허용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A씨 (여수) 등 27명은 해당 행위 등의 이유로 불허처분을, B씨(광양) 등 10명에 대해 같은 이유로 보류처분을 내렸다.

이번 복당 결정으로 민주당 소속 전남 지방의원은 231명(기초 177명, 광역 54명)에서  23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복당의 경우 민주당은 당규(제11조)에 따라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되 그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토록 돼 있고, 전남도당은 상무위 권한을 운영위에 위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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