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추진된‘2018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05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사업을 펼친다.
지난 10일 장흥읍에 따르면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동시에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해피둥이’ 육아용품 지원 등   수혜자의 욕구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저소득가정 ‘해피둥이’ 출산용품 지원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분유, 목욕용품, 실내복과 외출복 등 3가구에 60만원 상당의 가구별 맞춤형 육아용품을 전달하였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기구로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탄탄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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