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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과 중강진의 자매결연 추진
관리자  |  ch2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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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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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가 적극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지리적ㆍ문화적ㆍ환경적 밀접한 연관성 찾는데 노력 필요 

   
 

중장기적으로는 서울과 평양이 자매결연, 우호도시, 협력도시,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남과 북이 같은 견해를 갖고 있는 시점에서 .정남진 장흥군이 그 명칭에 대한 이미지 구축과 지리적 환경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기 위하여 중강진과의 자매교류협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며 필요한 시대적 요구에 응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특히 민간차원의 남북교류가 활발한 붐을 타고 행정교류와 문화예술교류, 경제교류를 통한 자매도시의 상호친선에서 발생되는 실리추구 위주로 전환되는 기회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따뜻한 정남진의 훈풍이 추운 중강진에 다다를 때

도시 간 지역간의 자매결연(sisterhood relationship)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여러 교류 분야 중에서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교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자칫 이러한 현상이 구체성을 잃을 경우 자매결연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교류로 변질될 소지가 높다. 여기서 자매결연의 실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수준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축제 참가, 예술단 공연, 바둑 및 서예교류전, 미술전시회, 전통공예품 전시회 등 문화예술교류 또한 비중이 높은 자매결연의 목적이 될 수 있다. 중강진은 문인(文人)이 많이 배출되어 문림의향 장흥과 문학의 교류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것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친선’관계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수많은 자매결연에 의한 자매도시 간의 ‘공동발전’이나 지역 활성화에 기여되도록 운영 되어 왔는지에 대해서는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
따라서 그간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가 단순히 친선 관계의 유지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공동발전’이나 지역 활성화에 유익한 방향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자매도시 간 문화 교류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고, 실리 추구 위주로 전환되고 있는 자매도시 간 지역교류의 추이에 순응하기 위한 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정남진 장흥ㆍ중강진 장흥 문학도시의 공통점 있어

자매결연을 통한 자치단체 간 교류의 목적으로는 행정교류, 인적교류, 문화예술교류, 관광교류, 청소년교류, 스포츠교류, 기술ㆍ학술교류, 경제교류, 민간단체교류, 상징사업, 기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현재 추진하려는 정남진과 중강진과의 자매결연은 쉽게 체결 될 수 없는 남과 북의 정치적 관계가 놓여져 있다. 

구체적으로 자매결연협정 체결 이후 행정교류 혹은 인적교류(공무원 상호 파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거나, 투자설명회·지역물산전의 개최 실적이 미미하다거나, 시대적 분위기에 편승한 일방적인 교류 추진으로 계획성ㆍ체계성이 결여되어 기대만큼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자매결연의 현실이다.

금번 정남진과 중강진과의 자매결연은 이러한 문제점을 번복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자매결연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한 서로간의 발전 활성화와 더불어 성과에 집중하는 적극적인 연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강진과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요청되고 있음에 문화교류가 ‘바람직한 방향’ 이라는 막연한 생각과 분위기에 편승하여 결연협약 그 자체에 의의를 두었던 지금까지 자매결연 형태를 벗어나려는 것 또한 이번 추진사업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화 시대에 자치단체 스스로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데는 예산 등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선 문화교류를 실시함에 있어서 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강진과의 상호 호혜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필요가 자매결연의 타협적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간의 자매결연에서 문화교류와 지역 활성화의 관계가 추상적인 측면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양자를 연계시켜 지역발전으로 구체화시켜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하려는 정남진과 중강진 간 문화교류의 실태를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자매결연의 공간적 범위는 정남진과 중강진의 지리적, 문화적 환경면에서 의미 있는 밀접한 관련을 맺는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근 들어 남북화해와 평화공존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의 이러한 교류는 아주 바람직한 남북관계를 더욱 진전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내용적 범위는 지역 간 민간교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청소년 교류 등 관 주도 교류를 벗어나 서로의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치단체 차원의 비정치적 교류가 활성화 되어 일반주민들에게 교류의 실질적인 성과가 전달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문화교류를 통한 효율성 높여 나가야

한편, 자매결연을 하기 위한 기초 연구방법으로는 서로의 지역 문헌연구를 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정남진-중강진, 간의 향토문화 관련에 특별한 지식과 혹은 직접 관여한 적이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여 심층 조

사를 실시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문화도시 중앙 집중화로 인해 지역ㆍ지방 차원의 문화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던 것이 국내, 국외 자매결연의 현실이었다.
그러나 지방자치제의 정착과 세계화의 영향으로 지역 문화를 활용한 지역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자치단체는 통상교류와 함께 국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갖고 교류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공공기관 간 문화교류의 차원을 넘어 민간단체나 개인 간에도 지역을 왕래하면서 특정 분야의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의 말처럼, 무릇 인간사회는 문화의 교환과 복합을 통하여 동물계와 다른 새로운 사회적 열정과 희망으로 재생산될 수 있었다는 말처럼, 국제 문화교류가 국제교류의 한 유형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교류의 유형화는 일정한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시도되어 오고 있는데, 교류 분야별로 행정교류, 인적교류, 문화예술교류, 관광교류, 청소년교류, 스포츠교류, 기술ㆍ학술교류, 경제교류, 민간단체교류, 상징사업, 기타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드러나듯이, 교류를 통해  폭 넓은 우호, 친목, 파견 등으로 행정적 지식이 확보되고 문화, 스포츠, 기술 등의 민간교류의 활성화가 이우러졌으며 경제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제적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한편, 국제교류의 대표적인 유형 중의 하나인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 (sisterhood relationship)은 “한 지방정부가 다른 지방정부에 대해 상호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행정ㆍ경제ㆍ문화ㆍ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교류협력의 약속을 맺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처럼 자매결연을 통해 자매도시가 되면 지역 상호 간 교류사업의 형태는 상호 자치단체가 합의에 따라 임의로 정해지는 교류사업이 실천되는데, 그 유형을 분류해 보면 경제교류협정 및 체결, 투자설명회, 관광전 개최, 도로 개설 등과 민속축제 참가, 합창단 등 공연, 사진전 개최, 문학교류, 민속품 전시회 등의 문화협정, 스포츠 교류단 파견, 친선 스포츠 경기 등의 스포츠 교류, 교환근무, 시찰 및 조사단, 학생교류 등의 인적교류, 거리 명명식, 자매도시전시관 개관, 명예시민증 수여 등의 상징적 사업, 기타 명예박사학위 수여, 위난 시 원조, 의료봉사활동 등의 교류가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자매도시 간에 이루어지는 문화교류는 양 주체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 상대 지역의 문화 척도나 가치 기준의 상이성(相異性)을 서로 이해하며 나아가 양 주민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매도시 간에 문화교류의 필요성과 어떠한 방법으로 활성화시켜 가면 좋을 것인가 하는 생각 또한 정남진과 중강진의 자매결연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첫째로 문화교류는 새로운 문화적 자극을 통해 문화적 창조력을 제고시키고, 상이한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을 목표로 하므로 극히 자연스럽게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교류의 참여 주체별 목적과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문화콘텐츠를 통해 타 국가 및 국민과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개인적 차원에서는 창조적 자극을, 국가 차원에서는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등을 통해 문화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큰 의미에서는 문화 다양성의 지속과 확산에 기여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화려한 이야기는 지방자치단체는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장흥군은 이번 중강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차원에서 지역별 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창출하고, 남북 간의 정치적인 문제와 무관하게 민간단체 간 교류를 장려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점에서 그 실현성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 장흥군의 생각이다.
이러한 문화교류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파력을 얻어야 하는 문제도 안고 있지만, 장흥군내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홍보도 함께 병행하여야 중강진과의 상호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민간부문의 투자 확대 등 민간 차원의 교류 효과도 유도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가능하다고 본다.

다행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초고속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가 일일생활권인 시대, 즉 ‘지구촌’ 시대에 문화교류는 지역 간 상호이해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록 북한은 아직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의 활용과 이용이 일반 주민들에게는 적용되고 있지 않지만, 세계화 추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언젠가는 문화교류의 수요와 공급에 북한도 참여되지 않을 수 없다고 볼 때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축제ㆍ연극ㆍ영화ㆍ전시회ㆍ관광 등 그 활동 분야 및 범위가 자신들의 지역을 넘을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고 보면. 지금 장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강진과의 자매결연은 지역문화의 창달 및 발전의 시추점이 될 것이며 서로가 서로의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이해하고 지역 문화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와 공존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바람직한 남북의 창이 될 수 있는 남북 문화교류 사업의 보루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보인다.

한류(韓流)로 이미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등극한 우리 문화와 아직 처녀문화로 동면속에 간직되고 있는 중강진이 함께 문화의 세계화를 설계한다면 우리 한 민족 문화의 위상이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중강진과의 자매결연으로 이루어지는 문화교류의 가치는 그 성과나 결과에 있어서 소흘히 평가될 수 없는 것이다 .
이처럼 문화교류의 중요성에서 비추어 볼 때,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는 일시적으로 하다가 중단할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지속시켜 나갈 필요가 있으며, 분야나 범위를 확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필요

또한 지역간 자매결연의 의한 활성화는 세계화·지방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이 자발적으로 지역 간 교류 증대를 도모하여 제도화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경제ㆍ사회ㆍ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단체,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참여활동이 적극 요구되는 것 또한 자매결연에 중요시 하는 초점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강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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