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 서대문구청(문석진 구청장) 앞마당에서 장흥군은 추석명절 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섰다.
이날 열린 내 고장 품질좋은 특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여 상생할 수 있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이곳 장터에는 남도 각 지역에서 올라온 특산물 코너마다 구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특히  ‘맑은 물 푸른 숲’정남진 장흥 특산물 코너는 인기가 가장 많은 코너로 청정 장흥한우를 구입하려는 구민들로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옆에 마련된 부침개 코너에는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출출함을 달래려 따끈한 부침개에 안양막걸리 한잔을 들고 맛깔스러움에 북새통을 이루어 통행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 특산물 코너는 구민들에 가장 핫한 코너로 한산한 다른 군 부스와는 비교 우위였다.

남도 각지에서 올라온 참여 업체들은 150여개 품목의 지역 농수산물을 싼 가격에 내놓으며 판촉에 열을 올리며 이번 행사는 18~19일 이틀간 열렸다.
장흥부스 추석 특산품으로는 한우, 표고버섯, 무산김 그리고 상황버섯, 김부각, 죽염, 된장, 천연발효식초, 해조류 선물세트, 등 향토색이 짙은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가격은 상품 구성에 따라 1만원 선 부터 해조류 선물세트가 3만원 선, 특히 장흥축협 장흥한우 코너는 길게 늘어선 고객들로 접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코너였다.

오늘 행사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장흥부스에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판매실적이 어떤지 관심을 갖고 행사에 불편함이 없는지 수행 관계자에게 적극 지원하라는 지시와 아울러 행사에 수고하신 장흥여성단체 협의회 홍정님회장, 생활개선 김미숙 총무, 효사랑 신영숙회장, 관산여성협의회 김미정회장, 장흥군 여성친화 문수연 계장과 남희숙 주무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장흥군 한동희 부군수, 김장용 경제정책과장 및 실무 담당 직원들도 대거 상경하여 장흥특산물 판촉활동을 지원하고, 한동희 부군수는 “청정 지역 장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장흥 특산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라며 아울러 이렇게 장터도 열어주시고 또 맛있는 점심까지 배려해주신 문석진 구청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재경 장흥군향우회(회장 오명준) 여성회(회장 박금옥) 읍면회장 전원이 참석하여 장흥특산물 홍보에 힘을 보태며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홍보하는데 수고한 고마움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수고하신 여성회원 및 향우회원 40여명 전원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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