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시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최하여 서울 프레스센타 19층에서 거행된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지역 참 봉사인으로 존경받는 안정남 사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 문화, 예술, 경제 4차 산업 성장을 위한 융합프로젝트 발표도 있었다.
안정남 LD마트대표는 지난 1961년 장흥LG 농기계 대리점을 개업한 이래 철저한 고객관리와 헌신적인 서비스로로 지역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수익성도 많은 대표적인 대형 농기계 판매장을 일구었다. 또 2000년에, 유통업계에도 진출, 지역에서 대규모 마트인 LD마트를 개설,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 유통업체로 성장해 왔다. 2015 전북 정읍시에서도 대규모 엘디마트 2호점을 개설하여, 엘디마트 2호점을 정읍시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서비스 만족도 우수한 종합 상품 판매점으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

안 대표는 특히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연 2회에 걸쳐 매회 장흥지역 초등학생 3천여 명에게 1억원 상당(총 17억원 상당)의 학용품 선물세트를 나누어주며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오고 있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일을 비롯 경로당 노인들에게 해마다 2-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도 1천만원 기탁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해까지 18년째인 나눔 행사이던 2017년 어린이 날과 성탄절에도 각각 약 2천여명의 어린이와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총 1억 3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나눠주었다. 이러한 안정남씨는 어린이에게 선물 증정은 정읍의 엘디마트에서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다. 장흥지역과 정읍시에서 지난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그가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 선물값은 장흥 2억5천만원, 정읍 2억5천만원 등 총 5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여러 기업체를 성공적으로 일구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온 공로로 안 대표는 대상에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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