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은 고려 17대 인종 왕비 공예태후 당시 정안현에서 장흥부로 승격되었다가 1265년(고려 원종 6) 장흥부(長興府)에서 회주목(懷州牧)으로 승격되어 740년간 전남서남부권의 행정중신도시였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김정남 번영회장, 김선봉 자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유지들과 협의하여 관산읍의 관문인 죽교 IC 부근에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공원 이름을 공모하여 공예태후와 연관성이 있는 ‘회주공원’으로 결정하고 2018. 1. 15 장흥군에 시책사업으로 보고 후 나무는 장흥위씨 청게공파와 영광 정씨 학교파 김주훈씨 등이 기증하였고 우리나라 3대 실학파로 명성이 높았던 존재 위백규선생의 동상이 1986년 충렬공원에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다보니 퇴색하여 이전키로 후손들과 합의하여 회주공원에 재 건립하였다.

길현종읍장은 지역민의 합의속에 합심하여 관산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협조하여주신 김정남번영회장님, 김선봉자치회장님과 기관사회단체장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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