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발표된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웃군인 나주시, 강진군, 화순군, 보성군이 선정되어 15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발전에 활기를 찾는 반면 중남부권의 중심지역인 우리 장흥군은 탈락했다. 2018년도 선정 중점사항을 살펴보면
▲작년 시범사업 68곳에 비해 대폭 확대해 올해에는 99곳의 뉴딜사업을 확대선정하였고
▲전체 사업의 약 70%(69곳)를 시ㆍ도에서 선정, 중앙정부는 약 30%(30곳)를 선정하여 광역 시ㆍ도에 선정 권한을 부여했고
▲종류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5만㎡ 이하), 주거지지원형(5만∼10만㎡), 일반 근린형(10만∼15만㎡), 중심시가지형(20만㎡), 경제기반형(50만㎡) 등 5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우리동네살리기ㆍ주거지지원형ㆍ일반근린형 사업은 시ㆍ도에서 선정하였다.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 99곳 중 80곳에서 관계부처 연계사업 382개가 포함되어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는 혈안이 되어 응모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장흥군은 탈락되어 2019년에 재도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비 공모사업유치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도청주요공모사업의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고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인맥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유치 TF운영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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