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전 11시 장흥군민회관 대 회의실에서 145명의 조합원 및 생산자 가족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드림 생산자협동조합(이사장 김양진 ) 출범식이 정종순 군수, 위등 의장, 윤재숙 부의장과 왕윤채, 채은아, 유상호, 백광철, 김재승의원, 이장수 산림조합장,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 한상석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지원발전특별위원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김양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생산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협동정신으로 함께 발전하자고 강조하였다.

정종순 군수는 축사에서 “장흥군에서 18번째로 출범하는 남도드림 생산자협동조합의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친환경, 직거래, 6차 산업육성, 그리고 수출까지 군민 소득 두 배 증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위등 의장은 “여러분의 힘들고 어려운 고충을 장흥군의회가 깊이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였고, 한상석위원장은 “협동조합의 정신은 상부상조에 있다면서 무한도전의 정신으로 서로 돕자”고 하였다.

문상영 기획이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한창본이사의 경과보고 후 고향사랑협동조합 김민아이사장, 스마트FPC 임송재이사장과의 업무협약식도 거행되었다.

장흥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축산업을 영위하는 생산자 중심에서 공동제조, 가공, 판매를 통하여 조합원 소득 창출과 권익의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남도드림 생산자협동조합’ 출범식은 조합원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내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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