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와 권문옥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7회 광주서예전람회에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장흥지부(지부장 이봉준) 회원 중에 최우수상 1명 태와 권문옥, 특선 3명 목원 박병호, 청현 문상일, 아촌 남택이 입선 10명 낙헌 곽태송, 춘산 최병길, 동암 선학, 운석 김석기, 벽송 김석환, 난곡 윤영규, 용정 김민채, 평사 고병국, 오원 노종건, 예당 이순임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금년 3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서에전람회(국전)에 현봉 안창호, 청현 문상일, 아촌 남택이가 입선하는 영예도 안았다.

최우수상(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태와 권문옥씨는 장흥읍 병천리에서 대신택배를 운영하는 고된 일상 속에서도 붓과 책을 놓지 않는 학구파이며, 보림사 신도로 성실한 불자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궁구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도해 준 치인 이봉준 선생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상은 8월 25일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 백련갤러리에서 하며, 8월 30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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