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0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관산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은 정남진 환경지킴이 60명,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사업 35명, 짚공예 계승지원사업 15명으로 구성됐다.

깨끗한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축적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은 11월까지도 계속 될 전망이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노인사회지원활동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의한 자립과 노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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