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사유림을 소유하고 벌목인가를 받아 편백정유 제품을 추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사천편백림이 지난 6월 26일 전라남도 장흥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는 지난 5월 22일 2018. 농림부 신활력플러스사업 장흥군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는 사천편백림이 장흥군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유치하는 것을 돕기에 적합한 기업으로 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천편백림은 1970년대 말 사천시 축동면 탑리소재 3만 6천평에 박상호 대표의 선친이 직접 조림한 사유림으로, 살아있는 편백나무만을 사용하여 탈취제, 화장품, 화장품용 추출물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러한 사천편백림은 가습기 살균제 이후 화학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시기에 최적의 대안적 상품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전남천연자원연구원과의 업무협약등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활동과 제품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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