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국회의정활동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통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4일 “황주홍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 첫해 본회의에서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발의 법안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하였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의하면, 10일 현재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총 287건의 법안을 발의해 총 300명 국회의원 중 법안발의에서도 1위를 기록하였다. 즉, 법안 발의 실적 뿐 아니라 법안의 완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의정활동 성실성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에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입법활동을 성실하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만큼 4개 지역구민들 목소리 뿐 만 아니라 국민들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입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법제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국감 우수의원 6관왕에 이어 지난 4월 시민단체 선정 ‘2018년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고, 5월에는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7년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었다. 또 지난 6월에는 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여성정치발전인상’과 전국지역신문협회 ‘2017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8년 의정활동 5관왕을 달성해 민생입법ㆍ정책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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