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은 지난 6일 이장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자치회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자치회 사무실은 2천5백만원이 투입돼 3개월에 걸쳐 대덕읍 청사 뒤편에 26㎡의 면적으로 신축됐다.

신축된 사무실은 이장들의 휴식 공간은 물론, 이장과 직원 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복만 이장자치회장은 “이번 신축된 사무실에서 이장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과 협력해 더욱 적극적인 이장자치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각 마을 이장님은 지역행정의 모세혈관”이라며, “이장자치회 사무실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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