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동면향우회(회장 백성곤)는 지난 6월 23일 오후 6시 세종호텔에서 2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권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 안영국 전 회장의 개회선언, 김유순 청년회장의 회기입장에 참석 향우들의 뜨거운 박수로 향우회기를 맞이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백성곤 향우회장의 내. 외빈소개, 김재기 장동면번영회장의 번영회 임원진과 장동면 기관단체장 소개 순서로 이어졌다.

백성곤 향우회장은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멀리 장동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고향 어르신들과 김광재 면장님 이하 사회기관단체장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오늘은 재경장동면 향우님들의 잔칫날이며 또한 신임 회장(안권섭)을 맞이하는 날 이기도 합니다. 일상의 일들은 잠시 내려 두시고 오늘 하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명준 재경장흥군 향우회장은 장동면 향우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회장 이 취임식에 위임 백성곤 회장 그간 장동향우발전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안권섭 회장께도 큰 기대와 함께 장동면 향우회 발전을 기대하며, 오늘 참석한 향우여러분께도 항상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가정에 큰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되시라 축사했다.

이어 김광재 장동 면장은 “초록빛 생명이 무르익은 계절에 장동면 총회를 하게 됨을 기쁘고 감사하며 향우님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장동면 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장동초등학교 살기기 운동에 동참하여 2천여만 원의 거금이 모금되는 등 고향은 언제나 반겨주는 어머님 품 같은 곳으로 고향은 항상 재경 향우여러분들은 반겨 할 것이며 향우님들 가정에 큰 축복을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영국 전 회장은 축사로 “오늘 뜻 깊은 잔칫날 향우 여러분과 내,외빈께 감사 인사드리며 항상 고향을 사랑하고 또 관심을 주신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좋은 시간들 되시라”고 격려사 했다. 

김재기 번영회장은 항상 고향을 아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향우님들께 큰 감사드리며 뜻 김은 잔치 날 모두가 좋은 시간되시라 인사했다.
신임 안권섭 회장은 “오늘 총회를 축하드리며 백성곤 회장님 그리고 장동면 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전 안영국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임원여러분께 진심 감사드리며 오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장동면 향우회와 향우님들의 건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봉사하도록 하겠으며 향우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시고 용기와 격려 부탁드린다”는 취임사로 향우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며 준비된 케익컷팅과 건배사로 참석 향우님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준비된 반찬과 함께 2부 행사로 장흥춘신 김동일 초대가수 의 “날려버려”를 시작으로 여흥시간으로 장동면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시상으로는 강신대 전 장동면장, 김종만 회장 ,백성곤 회장, 안권섭, 윤지우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특히 오명준 재경 장흥군향우회장, 정유우 수석감사, 백영화 사무총장, 이중흠 대외국장, 박인규 홍보국장, 각 읍면 회장 및 여성회장단도 참석해 축하했으며, 장동면 김광재 면장, 김재기 번영회장, 장동면 사회기관 단체장 40여명이 관광버스로 고향소식과 특산품을 한아름 안고 참석하여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