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3선(장흥읍) 

지난 6.13일 치러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선거에서 장흥군 장흥읍 출신인 더불어 민주당 문석진 후보(62)가 67.3%의 득표율로 서울 25개 구의 구청장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당선됐다. 또 재선이 아닌 3선 구청장으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이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기도 하다. 문 구청장은 민선 5기와 6기 서대문구정을 이끌며 ‘사람 우선 정책’과 ‘섬김 행정’으로 복지 1등 구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다.
주민들은 문 구청장에게서 어려움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 같은 친근함과 주민을 위한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진정성을 느끼고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구민들과 함께 하는 데 있어 권위적이지 않은 편안함과 아동복지허브화와 100가정보듬기, 복지방문지도로 대표되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은 이 같은 별명에 잘 어울린다.
아울러 문 구청장은 ‘아름다운 변화, 열린 구정, 행복도시 서대문’이라는 목표 아래 △무장애 안산자락길 완성과 북한산 자락길 조성 △홍제, 아현, 서대문 3대 고가철거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조성 △무악재 하늘다리 완공 △대학생임대주택과 나라사랑채 건립 △다목적체육관 완공 △청년창업꿈터 조성 △창작놀이센터 조성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성과를 일궈 왔다.
앞으로 문 구청장은 서대문구에 부족한 도시공간을 미래 공간으로 개발하고 홍제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주민이 바라는 정책들을 아름답게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권오봉-여수시장 당선(관산읍)

관산읍 출신인 권오봉(58)후보는 지난 6.13일 치러진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임에도 52.19% 득표율로 민주당 권세도 후보의 45.72%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오봉 당선자는 "중앙정부와 전남도청, 광양경제청에서 35년간 쌓은 행정경험을 여수시 발전에 쏟겠다"면서 정당없는 무소속으로 여수시장에 도전했다.
권오봉 당선자는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도시개발행정학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행정고시(26회)의 35년 행정전문가다.
그는 공약으로 ‘더 5대 프로젝트’를 내놨다.

▲더 풍요로운 여수 ▲더 매력있는 여수 ▲더 살고싶은 여수 ▲더 살기좋은 여수 ▲더 자랑스런 여수를 뜻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워터 프론트 개발, 여수공항을 남해안 관광거점 공항으로 육성, 엑스포 인프라를 활용한 마이스(MICE)산업 육성, 연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낭만포차 운영 개선, 국제해양관광스포츠센터 건립, 친환경·휴양섬 조성 및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해양낚시터 조성 및 낚시대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
권오봉 당선자는 “시민들의 선택은 깨끗한 행정 그리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여수를 발전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여수의 현안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지향하며 중장기 과제를 풀어 나 가겠다”고 밝혔다.

정용래-대전 유성구청장 당선(용산면)

정용래 대전 유성 구청장 당선자는 용산면 월정마을 출신으로 용산 남초등학교 졸업하였고 용산중학교 10회 광주 송원고를 졸업했다.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국가정책자문단 중앙위원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조승래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금년 49세이다.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고향이 그립다면서 정남진 장흥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고향 안부를 물었다.
정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과 저 정용래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가슴 속 깊이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고 말하고 "여러분과 약속한 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고, 제게 당선의 영광을 주셨다고 믿는다" 며 "이제 새로운 시작, 숨 가쁘게 달려왔던 선거기간을 뒤로 하고, 차분히 구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자치분권 실현, 4차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명소 명성 회복 등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문림의향 장흥의 아들답게 얼굴에서 풍기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승옥-구례군의원 당선(관산읍)
 

관산읍 신동리 1구 출신 이승옥향우(51세)가 구례군의원으로 재선에 당선되었다.
 지난 4년전 새정치민주연합 구례군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여성분야와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부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구례에서 비례대표의원에 이어 지역구(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초의 여성정치인으로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구례를 만들겠다." 던 이승옥의원은 본인의 다짐대로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이승옥의원은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전남여성의원협 사무총장 역임,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운영위원, 19대 문대통령후보 전남연설팀장 등 15년간 폭넓은 생활정치 경험과 전국단위 정치인들과의 그물망네트워크를 최대 활용해 군민의 더 큰 행복과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촌지원정려금 신설과 시설하우스지원금 확대 및 농산물해외수출 촉진 등 다시 뛰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승옥당선자는 아름다운 고향소식을 접할 때마다 장흥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가슴 뿌듯했다며 풍요로운 땅 장흥의 딸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충실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으며 장흥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옥향우는 관산읍 신동리에서 故 이성흠씨와 故 강철래씨의 5남2녀중 차녀로, 신동초(12회), 관산중(30회), 관산고(9회)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다.

고찬석-경기도 의원 당선(용산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8선거구 고찬석 경기도의원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만 바라보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당선자는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로움이 원칙인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으며 용인시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용인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으며 깨끗하게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난해 5월 대선에 이어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완성시켜주신 촛불 지방정부다.
일촉즉발의 남북관계에 평화의 물결을 일게 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오만하고 부패한 적폐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신 선거었다.
경기도의원으로 해야 할 일은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을 선도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이 많다.
한반도의 대전환기, 남북 평화시대를 결코 허투루 맞이하지 않겠다. 집행부를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겠다.
경기도의 새로운 역사를 경기도의회가 주도적으로 써내려 가겠다.” 고 밝혔다
또 선거기간동안 약속드렸던 동백에서 청덕, 구성, 성복역과 연계하는 철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도 철도계획에 반영하겠으며, 스마트IC 설치로 광역버스 노선을 직선화하고, 구성역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첫 번째 공약은 백지공약으로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낮은 곳부터 챙기는 진정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용인시민 가까이에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환-전북도 교육감 당선(부산면)

6·13 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승환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장흥군 부산면 내안리 출신이다. 이는 전북에서는 첫 '3선 도전'에 성공한 것이다.
김승환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전북교육을 교육청정지대로 완전히 자리잡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와 관련한 부정부패행위에는 예외없이 불이익을 가하고 교육비리를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 없는 교육, 특권이 없는 교육, 모두가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교육혁신의 길을 가겠다"며 "현재의 시민이면서 미래공동체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내고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도록 최선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구-서울시의원  당선(회진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제4선거구에서 서울시의원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한 황인구씨가 32,641표(66.49%)를 획득하여 당선되었다.
황 당선인은 1966년 9월 7일 (52세)생이며 (주)한국지진대비안전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학력은 학점인정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한양대학교 부설사회교육원 경영학사 취득하였고 제3대 제4대 강동구의원에 출마하여 낙선한 후 제6, 7대 강동구의회의원에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금번 서울시의원에 도전하여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당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선 축하인사를 받은 황 당선인은 지방정부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고 강조하면서 고향 장흥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고향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라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명숙-광주광역시 서구의원 당선(유치면)

박영숙(56세)은 장흥군 유치면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으로 당선됐다.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하여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서강실업전문대학 식품영향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김병전-부천시의원 당선(용산면)

부천시의회의원선거 부천시 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전 향우가 11,941표(43.09%)를 획득하여 1위로 당선되었다
김병전 당선자는 1958. 09. 06일(58세)생으로 용산면 어동 출신이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원미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미“갑”행정자치연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 심곡3동장, 시 수도행정과장, 회계과장, 참여소통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이경민-부산 영도구의원 당선
(이은석 전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차남)

관산읍 출신이며 아시아선박대표와 전 재부산향우회 회장, 재부산호남향우회장, 본지 전 회장을 역임한 이은석회장의 차남 이경민군(34세)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하여 영도구의 정체성을 지키고 구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조례제정은 물론 구민의 실생활과 밀착된 지역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과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여건, 젊은이들이 용기를 얻고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젊은 영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변화와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구민들의 뜻을 받아 희망찬 영도구 새희망을 열어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하고 영도구민이 보내주신 뜨거운 열망과 소중한 인연으로 꽃피우게 해 주심을 잊지않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경민 당선인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법 전문가로써 아직 미혼청년이다.
부산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로스쿨 졸업, 법학전문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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