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출마 결심까지의 심정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두 번의 군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향에 돌아 온지도 17년이 되었습니다. 장흥에 발전을 위하여 많은 생각을 하면서 제도권 진입을 위한 저의 몸부림은 결코 벼슬이 좋아서 뛰어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을 군의 발전계획과 접목하여 내일의 장흥을 설계하고 실천하여 더불어 잘사는 장흥을 건설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Q.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을 지켜 오신 소감은?

우리지역에 국민의당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올대 저는 꿋꿋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켰고 자랑스런 문재인 정부 탄생에 노력하였습니다. 장흥군수에 출마하려고 당에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도의원 출마를 적극 권유하여 도의원에 출마하면서 장흥만을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다면 군수가 가장 좋지만 도의원에 당선되어 가장 모범적이고 떠날 때는 박수 받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지역사회봉사에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우리면서 군민의 애환도 알고 기대와 희망을 파악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동안 열심히 어려운 이웃과 대화하면서 공식적인 봉사시간만 1,318시간을 봉사하였습니다. 진정한 마음을 담은 노력봉사였고 지금도 저의 따듯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Q.‘준비된 힘있는 도의원’, ‘든든한 사순문’ 등 선거에 임하면서 내세운 공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과 농수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6차 산업을 개발 육성하겠습니다.
▲중앙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실행하여 중앙로 상가의 현대화 및 토요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신규 관광 아이템 접목과 KTX나주역에서 장흥 그리고 노력도까지의 관광셔틀버스 운행도 적극 검토하여 전남 관광의 허브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찾아오는 장흥을 만들어 인구 증가와 주민소득창출을 위하여 스포츠산업단지화, 국제의료관광 클러스트, 농촌청년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하여 보육, 요양, 서비스분야 여성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찾아오는 장흥을 만들겠습니다.
▲한발 앞선 현장복지정책을 실행하겠습니다. 재가복지 시스탬을 늘리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는 복지, 교육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수요에 맞춰나가는 사회복지 시스템을 실천하겠습니다.
▲살맛나는 전국 최고의 농촌 장흥을 만드는데 도지사나 군수와 항상 소통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중요한 정책의 기본 자료로 삼고  입안하는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행정은 서비스입니다.
 정직한 공직사회가 재일 중요합니다. 공무원 인사의 다면평가제도 중요하지만 주민 참여형 예산편성이라든지 시민감사제도를 설립하여 투명하고 공개적인 행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군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기호1번 사순문은 준비된 후보입니다. 검증도 되어 있는 말보다는 행동하는 후보입니다.
집권당이라는 힘도 중요하지만 저는 중앙 인맥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행정경험도 충분합니다.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도정을 아는 저는 도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조례제정에서부터 예산, 결산 등 도의 살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법학, 행정학, 정치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동문들과 많은 인연을 갖고 있으며,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부족한 점은 보충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의 이웃이 되겠습니다.

Q. 군민들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사순문은 변함없이 장흥을 사랑하고 군민을 존중 합니다.
두 번의 기초의원 선거에서 실패했지만 군민을 원망하지 않고 조용히 사회봉사를 하면서 스팩을 넓히고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오직 장흥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으로 세 번째 도전하고 있습니다.
장흥을 위하여 일 하고 싶습니다. 진실된 저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의 아픔은 저나 저의 가족도 견디기 어렵답니다. 믿고 도와주십시오.
은혜 잊지 않고 영원한 이웃이 되어 함께 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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