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혜영 사무국장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로부터 전수 받았다.

이날 박혜영 국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가족가치 확산과 일ㆍ가정양립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고충을 상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족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혜영사무국장은 2010년 3월에 센터에 입사, 우리군 관내 일반가정과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사업, 가족문화사업, 가족관계향상과 가족 해체 방지를 위한 가족심리 상담, 가족돌봄사업, 가족봉사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주력하는 가운데 여성가족부 전국센터 평가에 2회 연속(2014년, 2017년)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기여하여 우리 센터의 위상을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었으며, 2016년도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됨에 따라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4개 분야에 45개의 단위 사업을 총괄하면서 특성화 사업으로 일ㆍ가정양립지원, 취약ㆍ위기가족역량강화지원, 다문화자녀성장지원, 다문화자녀언어발달지원,통번역서비스지원, 모국어상담지원, 다문화가정이중언어코치, 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면서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회 통합에 혼신의 열정을 쏟아 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