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장흥신문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번째 기획 취재로 무소속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의 삶의 현장체험 방문을 취재했다.

정 후보는 오전 6시 회진면 대리 어판장에서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다.
정후보는 어민들의 부산한 발걸음을 보면서 기분 좋은 활력을 얻는다며 4년의 현장체험에서 농업도 중요하지만 어업의 중요성과 귀농과 귀어를 함께 추진하여 장흥에 인구를 늘려야 하며 득량만이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어민소득 증가가 타 지역보다 좋은 여건조성이 되었다면서 어민소득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어판장을 떠나 회진장으로 가는 길에 어르신들이 꽃을 심는 작업 현장을 목격하고 차에서 내려 일일이 손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드리면서 노력항은 꼭 개발하겠으며 노력항-제주간의 여객선 운항도 적극 추진하여 불꺼진 노력항을 환히 밝히겠다고 했다.

회진에서 노력항까지의 도로 문제도 당선되면 곧 도로 선형공사를 추진하여 확포장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후보는 다양한 의견과 축적된 현장의 지혜를 바탕으로 장흥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장흥군 중장기발전계획을 세워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하나 차분하게 추진하여 꼭 잘사는 장흥건설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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