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6일 완도군 종합운동장에서 전남 서남부권 10개군(장흥, 강진, 완도, 해남, 화순, 신안, 함평, 무안, 고흥, 보성) 36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전남 서남부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장흥군은 선수 30명이 참가하여 단체전(6명 출전) 종합 2위와 개인전(24명 출전)에서 이병훈 선수가 32타로 4등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4년에 탄생된 장흥군 그라운드 골프 회원은 50명으로 현재 협회장은 이용희씨며 동호회장은 변성세씨가 맡아 수고해 주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5회 탐진강변과 심천공원 운동장에서 30여명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회원들은 해단식을 갖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내년에는 꼭 우승하여 장흥에 그라운드 골프의 명예를 빛내자고 하면서 아쉬움 속에 해단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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