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6일 오전 10시30분 장흥군민회관 소강당에서 ‘장흥배지표고버섯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회장에는 부산면 용반리 홍영배씨가 선출되었다.

홍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장흥에는 표고버섯연합회는 있었지만 배지표고버섯농가는 소외 받아 왔다”면서 “100여명의 배지버섯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과 단결로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고 “원목표고의 자체 특징적 요소와 톱밥표고의 존재력을 상호존중하며 장흥에서 더 나아 가 국내 전체적으로 상생의 동반자로서 함게 하길 바란다”며 올 한해 중점과제로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개정에 목적을 두고 표고생산농가의 생산 활동 증가와 소득향상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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