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은 4월 24일 새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위하여 용산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차남순(봉황)) 회원들과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가주부회원들은 농번기라 일손이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

용산농협은 3년째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사회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 100여 박스도 지역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영천 조합장은 “용산농협은 매년 열무김치, 쌀 등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마을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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