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번영회(회장 이복흠)는 고향을 떠난 출향 향우 250여명에게 고향의 정을 담은 봄나물을 보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봄나물 보내기는 관내 용산농협,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7년째 이어진 봄나물 전달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산면 부용산 기슭에서 자란 쑥, 취나물 등 봄나물과 표고버섯, 올벼쌀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향우 가정에 보냈다.

용산면번영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서한문을 함께 동봉해 발송했다.

이복흠 번영회장은 “봄나물보내기 사업이 고향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나물을 선물받은 향우들은 타향살이에 잠시나마 고향의 포근함과 그리움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회 될 때마다 고향을 자주 찾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앞으로 봄나물 보내기가 지역의 좋은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봄나물 보내기 외에도 지속적으로 향우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장흥군 용산면번영회(회장 이복흠)는 고향을 떠난 출향 향우 250여명에게 고향의 정을 담은 봄나물을 보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봄나물 보내기는 관내 용산농협,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7년째 이어진 봄나물 전달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산면 부용산 기슭에서 자란 쑥, 취나물 등 봄나물과 표고버섯, 올벼쌀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향우 가정에 보냈다.
용산면번영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는 서한문을 함께 동봉해 발송했다.

이복흠 번영회장은 “봄나물보내기 사업이 고향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나물을 선물받은 향우들은 타향살이에 잠시나마 고향의 포근함과 그리움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회 될 때마다 고향을 자주 찾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앞으로 봄나물 보내기가 지역의 좋은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봄나물 보내기 외에도 지속적으로 향우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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