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상 간사의 성원보고와 불참 회원 동정 보고에 이어 총동문회 경과보고가 있었다.
장장회 김창훈 회장은 봄꽃이 피어난 계절에 건강하신 여러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지난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새 봄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지난 신년하례에서 말씀드린 바, 2017년 5월 24일 중ㆍ고 제7/6회 재경 동창 22명이 2박3일 고향을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 방문기 필자 용산면 금곡리 출신 김효전 동문의 글을 소책자로 재작하여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내어 장장회에서 제작을 지원키로 했던 바(본지 2018년 1월 26일 기사) 그 책이 출간되어 오늘 여러분에게 한권씩 드리오니 여러 동문들께서 공유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박형상 간사의 3월 10일 중,고동문회 산악회 시산제가 오는 4월 21일 동문회 춘계 야유회 겸 등산대회가 예정되어 있음을 보고하고, 서울대공원 들레길을 산행 할 예정이니 가능하시면 장장회원님들도 참석하여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만찬을 겸하면서 끝으로 김정전 전 회장은 건배사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다보니 또 다른 좋은 일도 많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우리 장장회 발전과 건강을 위한다”고 건배하고 모든 회원들도 건배사에 큰 박수로 화답하고 오늘 정기모임을 마무리했다.
방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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