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중. 고총동문회 역대 회장들의 모임인 장장회(회장 김창훈) 첫 정기모임이 지난 3월 30일 오후 6시 서초동 땅끝마을 한정식 집에서 개최됐다.

박형상 간사의 성원보고와 불참 회원 동정 보고에 이어 총동문회 경과보고가 있었다.
장장회 김창훈 회장은 봄꽃이 피어난 계절에 건강하신 여러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지난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새 봄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지난 신년하례에서 말씀드린 바, 2017년 5월 24일 중ㆍ고 제7/6회 재경 동창 22명이 2박3일 고향을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 방문기 필자 용산면 금곡리 출신 김효전 동문의 글을 소책자로 재작하여 동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내어 장장회에서 제작을 지원키로 했던 바(본지 2018년 1월 26일 기사) 그 책이 출간되어 오늘 여러분에게 한권씩 드리오니 여러 동문들께서 공유할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박형상 간사의 3월 10일 중,고동문회 산악회 시산제가 오는 4월 21일 동문회 춘계 야유회 겸 등산대회가 예정되어 있음을 보고하고, 서울대공원 들레길을 산행 할 예정이니 가능하시면 장장회원님들도 참석하여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만찬을 겸하면서 끝으로 김정전 전 회장은 건배사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다보니 또 다른 좋은 일도 많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우리 장장회 발전과 건강을 위한다”고 건배하고 모든 회원들도 건배사에 큰 박수로 화답하고 오늘 정기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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