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흥 위씨 대종회(회장 위자형) 대의원 총회가 지난 3월 1일(목) 오후 17시부터 서울 충정로 한국경제신문 빌딩 18층 루이비스웨딩 다산 홀에서 140여명의 대의원과 종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오후 4시부터 종원문예작품 전시회로 문학. 예술 작품과 그림, 서예, 도예 등 미술작품, 시, 수필, 소설 등 대종회 발간 문중 출판물 등을 전시하고, 이어서 위윤기 종인의 사회로 위성유 시인의 ‘우리의 뿌리는 하나이어라’는 축시 낭송을 듣고 총회를 시작했다.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 추모묵념에 이어 시간관계로 위두량 사무국장이 대신 주요 참석자를 소개했다.

이어 위자형 회장은 위성락(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6자회담 한국대표, 현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종인에게 전체 종인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위씨 상과 부상을 시상하고, 종중발전에 공이 큰 위계춘, 위신복, 위윤기 종인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상하고 그 공로를 치하 하였다.

자랑스러운 위씨 상을 수상한 위성락 종인은“종원 여러분의 도움에 크게 감사드리며 장흥 위씨의 명예와 선조님들의 빛난 얼을 더욱 빛내도록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대종회의 일에도 더욱 헌신과 노력으로 오늘 주신 상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위자형 회장은 격려사로“바쁜 일정에도 전국에서 참석해준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종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조를 해주신 종인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공존을 위해서는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 가야합니다. 젊은 청장년 종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우리 대종회의 앞날은 밝습니다.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위황량 고문은 새롭게 발전하는 대종회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같이 하길 기원한다는 격려와 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종친화목과 후손 번영을 기원 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아울러 위인환 도문회장은 축사에서 이런 뜻 깊은 자리에서 종원님들을 뵐 수 있어 감사와 축하를 드리면서 오늘 자랑스러운 위 씨 상을 수상하신 위성락 종원에게 더 큰 사명감을 드린 의미로 큰 박수를 제안하고 종원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2017년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는 유인물과 영상으로 대체하고 위주량 감사의 감사보고를 받고 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원안 통과됐다.

총회를 마친 종원들은 11층 연회장에 모여 만찬을 들며 위현동 종인의 사회로 종인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인 태연아 축하 공연, 다양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시간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한해를 돌아보고 종친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면서 대종회 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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