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창립 하여 대내외의 지난한 사정을 극복 하면서 활동해온 “장흥별곡문학동인회,회장 김석중”의 역사는 장흥문학사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진단해도 과언은 아닐 겄이다

장흥의 문예 현장에 최초라고 할만한 문학 관련 전시,행사(세미나,심포지움,문학제) 문학현장의 발굴 연구,정리 발간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장흥 문학을 홍보 선양 하는 많은 업적을 남기었다.

특히 천관산문학공원의 조성,문학관광기행 특구 지정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하였고 장흥 출신 중견 소설가 자료집 발간(이청준,송기숙,한승원) 장흥 문학의 문학인,문학 현장을 집대성한 “장흥의 문학 여행”5판 출간,장흥의 가사문학,장흥 작가의 발굴과 작품집 출간(정병우의 소설집“가재골”,소고당 고단의 규방가사집“평화사시사”)으로 잊혀진 작가를 조명 하는 등 주목 받는 업적을 남기었다.

더불어 이청준문학제(연 10회)기봉백광홍선생 선양 사업 한국문학 특구포럼등의 문학 행사를 주도 하거나 기획에 참여 하여 장흥 문학의 르네상스를 열어 왔다.
이러한 저력을 지닌 장흥별곡문학동인회는 동인지“별곡문학”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9호째 발간하여 장흥 문학 현장이 전국적으로 회자 되는 데에 기여 하였다.

2017년 12월 간행된 별곡문학 29호는 장흥의 문학 소식,문학행사 장흥 출신 작가들의 작품집 간행,문학 관련 동정을 다양하게 수록 하여 남도에서는 가장 권위와 전통을 지닌것은 물론 차별화된 동인지로 군민과 문학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별곡문학동인회는 금년(2018년)에는 지령誌齡 30호의 동인지를 간행 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설정 하여 질량이 풍성한 동인지 간행을 기획 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부대 행사도 계힉 추진중이다.
/별곡문학29호,255쪽,무료배부
연락처/장흥별곡문학동인회(061-862-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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