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회는 양파 재배기술교육, 포트모 재배포장 견학과 양파 이식기를 이용한 정식 시연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양파이식기는 사람 10명의 작업량을 대체할 수 있어 인건비를 9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 지역에 도입될 경우 이식비용 절감은 물론, 적기 정식이 가능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양파이식기를 임대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임대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