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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흥군도 SNS 활용 선도에 나서야 한다‘대한민국 SNS 대상’ ‘페이스북 대상’ 수상에 즈음하여
김선욱 기자  |  kimsw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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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5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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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난을 통해 그동안 장흥군의 SNS 활용의 미비와 부족을 수차 지적한 바 있지만, 이제라도 전국의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든 SNS 활용 정책에서 장흥군도 늦게나마 적극 뛰어 들고 있어 그나마 매우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돌이켜 보면, 민선 5기까지 장흥군은 페이스북에 공식 홈페이지도 없었다. 그나마 민선 6기 출범 이래, 장흥군도 주민과의 대화 창구로 SNS 활용을 추진하였고, 이번에는 그러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SNS 활용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점 외에도, 더욱 중요한 것은 장흥군 홍보 수단에서 이만한 정책도 없다는 점에 서이다.

올해 장흥군은 정남진장흥물축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지역 주요 행사를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행사장 현장과 각종 프로그램을 생생한 영상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는 릴레이 방송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라이브 중계를 선보이고, 30만 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러나 페이스북 활용에서 라이브 방송을 제외하면, 다양성에선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 또 페이스북 활용을 제외하면, 즉 블로그, 트위트, 카카오스토리 등 여러 채널을 통한, 다시말해 SNS의 다양한 콘텐츠들의 활용에서는 더욱 미흡한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장흥군은, SNS 활용에서 선도적 지자체인 강진군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강진군도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었다.
주지하다시, 지자체 홍보 광고에서는 강진군은 선도적이다.

특히 수년 전부터 SNS 활용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추진과 그 성과를 내 오기도 했다. 일테면, 강진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온라인에서 원활한 소통을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전국적인 관심과 홍보, 기대를 높여왔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블로그 전문가로 구성된 '강진군 블로그 기자'와 강진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 강진군청 내 자발적인 '강진알럽'등을 조직화하여, 서로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SNS상의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해오고 있는 셈이다.

강진군은 전국에서 70명으로 구성된 강진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연 3회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진의 여러 콘텐츠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해 생생한 소식들을 블로그, 개인 SNS에 포스팅을 해 강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강진군의 이같은 SNS 활용 정책으로 강진군은 여전히 남도에서 ‘답사 1번지’, ‘관광 1번지’, ‘남도음식 1번지’로서 이미지를 굳혀오고 있는 것이다.

우선, SNS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고 홍보 수단에서 최적인 ‘페이스북 활용’을 생각해 보자.
장흥군청 공직자 6백 명은 장흥사회의 리더그룹이고 장흥군청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장흥군의 리더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흥군 공직사회는 이른바 장흥 미래의 운명을 책임진 리더들이라는 것이다.
장흥군의 미래는 장흥 역사 문화자원의 홍보와 이를 활용한 관광문화 활성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면, 여기서 그 책무와 책임도 장흥군청 리더그룹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하여 장흥군청 공직자 모두 페이스북 회원으로 참여, 장흥에 대한 홍보와 특산물 판매 등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각 회원은 전국적으로 자기 친구를 5,000명까지 가질 수 있다. 이 회원 중에서는 장흥사람, 장흥 향우 등이 포함되겠지만, 이는 많아야 고작 500∼1000명에 그치므로, 최소 4,000여 명은 장흥인이 아닌 외지의 전국민이 해당된다. 장흥군청 공직자 페이스북 참여자가 500명이라면, 전국민 20만 명의 회원을 가진다고 가정할 수 있고, 이들 회원이 가진 전국의 회원수는 200만명...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 여기에 장흥군민 1,0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면 장흥군은 전국적으로 500만-600만명의 회원을 가지게 된다.
페이스북 회원이 되어 장흥을 전국에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일이 중요한 것은 이 점 때문이다. 여기에 장흥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극 가담하면, 그 홍보 효과는 가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장흥군도 SNS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할 때인 것이다. 여기에 강진군처럼, 장흥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을 구성하고 이들과 유기적인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면, 페이스북에서의 장흥의 홍보 효과는 아주 크게 나타날 것이다.

2040면 자지체 소명시대를 20여년 앞두고 있다.따라서 미래는 관광문화 육성, 지자체 홍보 등의 마케팅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흥군이 늦었지만, 본격적으로 SNS 활용 홍보에 보다 적극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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