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고 공기 좋은 자랑스러운 장흥에서 태어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모임 공동체인 장사모(이전 모임 명=장태모. 회장 김경찬) 9월 정기모임이 27일 오후 7시 평촌역 이정래 식당에서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용암 신임사무총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와 불참 회원 동정 보고에 이어 김경찬 회장은 “ 한가위 명정을 앞두고 공사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주 만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이웃사촌이 되자, …한가위 추석명절 고향가는 길 부모, 형제 친지들 만나 많은 정다운 이야기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임 김용암 사무총장 주재로 안건토의에 들어가, 그동안 정비하지 못한 장사모 회칙을 배포했으며 ▶회 명칭을 ‘장태모’에서 ‘장사모’(장흥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로 개칭하고 ▶회원 자격을 장흥 소재 학교 졸업자에서 장흥출신 향우로 개정하고 ▶회장 김경찬, 수석부회장 이종화, 차석 부회장 홍성백, 사무총장 김용암, 부총장(재무) 이재명, 감사 김영희 회원을 추천하여 회원 전원 박수로 추인 선임하였다.

신임 김경찬회장은 “장사모가 앞으로도 서로 소통으로 화합하고 서로에게 공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하였고, 이종화 수석부회장도 “그간에 장사모가 다소 침체된 면이 있었지만 앞으로 회장을 비롯 김용암 사무총장의 광폭 활동으로 큰 발정이 기대 된다”면서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인사하였다.

한편, 김용암 사무총장이 추석 선물로 예쁜 타월 세트를 선물로 준비, 참석한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경찬 회장은 “장사모는 어떤 형식이나 룰 보단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에 젊은 신입 회원도 확충하고 주제도 폭 넓게 결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김용암 사무총장이 최선을 다 하도록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인사,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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