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재경 대덕, 회진읍 역대 원로 고문 및 회장단 선배들의 노고를 위로 하기위한 자리로 가칭(재경 대덕, 회진 고문, 회장단모임)이 남한산성 처갓집 가든 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자 대덕읍 최남선 사무총장은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경위로 우리 재경 대덕, 회진 고향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그간에 각고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역대 원로 고문님 및 회장님들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조촐하지만 그 열정에 작으나마 보답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귀남 전 법부장관님께서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로 오늘 식대 전액을 후원하셔서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았다”고 보고하며, 4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장관은 “그동안 공사로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원로 고문님 및 역대 회장단님들께 마음속으로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에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겨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면서 그간에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신 뜨거운 열정에 보답하고자 조촐하지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또 이 모임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정례화(년1회) 하자고 제안하고, 편한 마음으로 마음껏 드시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강대호 대덕, 회진 향우회장의 답례 인사로 “이귀남 장관님께서 우리 원로 고문 및 회장단을 아끼시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그 정성어린 마음에 정말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며 “또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우리고향 선후배 지간이라는 사실에 우리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향우들의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끝으로 오늘같이 뜻 깊은 자리를 만든 이장관에게 무한한 감사와 우리 모두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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