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연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생략하고 성원보고와 주요 내빈, 외빈 국립민속박물관 최순권 학예연구관 소개에 이어 백순선 회장은 “오늘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에도 많은 종인들이 참석해주어 감사드리며, 여러 선배 종친님들이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으신 종친회를 더 발전되고 따뜻한 종친회로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께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봉임 하겠습니다.”고 인사하여 많은 종친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백봉기 감사의 감사보고에 종친들의 박수로 추인하였으며, 다음으로 백은준 대종손이 통덕랑공(휘 진) 선조 시제 합제 및 제실건립 조감도 및 설계도를 유인물로 배포하고 설명하며 참석 종인들의 건립에 많은 성원 및 헌성금 모금에 협조와 시제봉향에 참석하실 종인님들의 신청서 접수를 당부 하였으며, 끝으로 백순선 회장은 오늘 종인 가족의 큰 혼사가 있어서 상당수 종인님들이 혼사에 참석하신 관계로 다소 참석열기가 덜한 점 이해를 구하시고 참석 종인님들과 기념 사진촬영 을 제안하면서 끝으로 다음 총회 때까지 건승하시길 기원하신다. 고 감사 인사로 마무리 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방경남 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