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앞바다의 공동양식장에서 주민들이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에 여념이 없다.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는 안양면 앞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전국 최고 품질의 바지락이 생산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은 알이 굵고 담백한 맛이 뛰어나 일반 바지락에 비해 30%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