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국회의원
장흥 ㆍ영암ㆍ 강진 국회의원 황주홍입니다.
‘평화와 화목’의 상징인 을미년 한해가 저물고‘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이 넘치는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은 이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커다란 성과와 보람을 남겼습니다.
우리 지역에 대한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따뜻한 관심 덕분에, 장흥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장흥신문 애독자 및 향우 여러분! 저는 우리 지역이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남도가 우리 호남이 어느 해보다 승리하고 더 발전하는 새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러기 위해선 우리가 덜 싸우고, 더 일해야 합니다.
또 그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단합해도 부족할 판입니다. 한 마음으로 일치되는 우리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우리 지역이 더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많은 지혜를 보태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마음 속 품은 뜻이 모두 결실을 맺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태수/장흥군의회 의장 
지난 한 해 동안 장흥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고 장흥군이 보다 더 큰 영광과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메르스사태, 농?수산물시장 개방 등 군민들의 근심이 컷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우리 장흥군이 큰 어려움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였던 것은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2016년 새해에는 군민들께 더욱 친근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통합의학센터 건립, 산단 기업유치, 로하스타운 조성, FTA 체결로 어려워진 농촌문제의 해결 등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장흥군이 한 단계 더 높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땀 흘려 노력하겠습니다.
장흥군의회는 새로운 각오로 군민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흥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장흥신문도 새해는 지역정론지로서 사명수행을 다하는 참언론으로서 우뚝 서 주시길 바랍니다.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해 만들어가자
김현복/장흥군 번영회장
꿈과 희망을 가득 실은 2016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민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더욱 화합하시고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롭게 맞이한 우리군의 2016년의 여건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큰 각오와 노력을 달리하여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우리군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흥산단 50% 분양율 달성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나아가야 하겠으며 이 힘찬 행군에 군민 모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군의 토요시장은 가장 성공한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이 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역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16년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우리 모두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夫停蹄)의 뜻을 살려 전년대비 보통교부세를 94억이나 증액 확보한 2016년의 새살림을 바탕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장흥을 함께 만들어 나가십시다.
저는 장흥군 번영회장으로서 군민 여러분의 뜻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흥군의 미래를 그려보면서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황석헌/ 장흥경찰서장
새로운 희망과 기대속에서 2016년의 가슴벅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병신(丙申)년은 병(丙)이 상징하는 색상 붉은색과 신(申)이 상징하는 동물 원숭이, 그래서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도전,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색과 재주많고 지혜로운 원숭이의 기운을 가진 병신년 올 한해도 장흥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그리고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장흥경찰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명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은 각급 사회단체 관계자 및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저희 장흥경찰은 지난해 비교적 순탄치않은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범죄예방에 역점을 둔 체계적, 과학적 경찰활동으로 치안만족도 2위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군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낸 협력치안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장흥경찰은 새해에도 민생중심의 법질서 확립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민일상의 평온을 지키는 안전한 사회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와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화의 향기와 뿌리있는 문화정체성 확립에 최선
이금호/ 장흥군문화원장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으로 ‘혼용무도(昏庸無道)’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문화원에서는 지난 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문학특구 근 현대문학의 요 람인 장흥에서‘2015 한국문학특구포럼’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한 ‘훈장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장흥문화체험’은 장흥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들과 교감하는 자리가 되었고 그리고 ‘장흥12경 문화달력’ 제작은 장흥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문화를 사랑하는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조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받침과 열정어린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새해도 장흥문화원은 지역 고유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문화행사 및 다양한 교육활동과 새로운 기획으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의 향기와 뿌리가 있는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예를 다하여 배려하고 베푸는 따뜻한 사회를
위성태/장흥향교 전교
작금의 우리 사회를 보면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도의가 퇴락하여 가장 따뜻해야 할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방치하거나, 자식이 부모를 해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학생을, 학생이 선생님을 해하고, 사회에서는 무차별 인명을 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배금주의, 물질만능주의, 인명 경시풍조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봅니다.이제 우리는 정신문화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예를 다하여 배려하고 베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공부자님께서는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며(非禮勿視), 듣지도 말고(非禮勿聽), 말하지도 말고(非禮勿言), 행동하지도 말라(非禮勿動)’라고 하셨습니다. 맹자님은 사람에게는 ‘측은한 일을 보면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測隱之心)과, 불의와 불선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羞惡之心)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양보하는 마음(辭讓之心)과, 잘잘못을 판단하고 가릴 줄 아는 마음(是非之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향교에서는 공부자님을 비롯한 성현님들의 사상을 궁구하고 터득하며, 배려하고 베푸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원 및 장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역민이 참여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열린 향교를 운영할 것입니다.
열린 향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혁신의 정신만이 살아 남는다
이은석/ 본지 회장, 전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변화는 우리에게 강한 혁신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바야흐로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머지않아서 로봇이 모든 수술을 하고 무인자동차 실현은 물론 기계가 인간 두뇌 역할 뿐 아니라 감성까지도 갖게 되고, 인간의 신체와 두뇌도 재생되며 3D프린터의 보급으로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당연히 혁신 정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흥군의 발전도, 장흥신문의 발전도 바로 이 혁신의 정신이 좌우될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총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 한해 우리 나라와 국민, 특히 장흥군민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큰 어려움 없이 평화롭고 안전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은 대통령도 정치인도 기업인도 아닌 우리들 모두가 진정으로 주인되는 한 해가 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특히 사회적 양극화를 극복하고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노력들이 빛나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장흥신문도 올해는 창간 24주년이 됩니다. 올해도 부디 정론지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 희망과 축복으로 맞으시길
김성부/재부산향우회장
지난 한해도 우리 장흥군민이나 출향향우들 모두 어려운 가운데서도 크나큰 자긍심을 가졌던 한 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재부향우회에서는 지난 한해 한 달에 한 번씩 저희 향우들과 부산 시민을 모집하여 고향을 방문, 토요시장 등에서 장흥 특산품을 구매하고 장흥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기회를 마련, 장흥이라는 우리의 고향을 부산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년에는 일 년 내내 관광버스 한두 대를 발견하기 힘들었던 우리 장흥에, 이제는 연일 찾아드는 몇 대씩, 때로 20∼30대씩의 관광버스를 지켜보고, 또 연일 주말이면 만원사례를 이루는 우드랜드와 토요시장을 지켜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생동감이 넘치는 장흥의 활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고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고 정성이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민ㆍ군ㆍ관이 합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고향 장흥을 변화시켜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재부향우회도 2016년 새해는 고향의 희망찬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욱 분발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고향과 향우회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고향이 발전하면 향우회도 발전합니다. 고향 장흥의 발전이 저희 향우회 발전에 도움되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장흥군민과 재부 향우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통, 화합으로 최고의 동문회 만들 터
안병린/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장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대망의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 제29대 회장 안병린입니다.
그동안 우리 동문회가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선. 후배 동문님들과 고향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재임기간 동안 전 동문들이 소통과 화합 하면서 하나가 되어 최고로 성장하는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절대 우리 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는 안정적인 기반과 성장 할 수 없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봄, 가을 등산대회와 친목모임인 골프회와 산악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동문회는 물론 모교와 고향의 발전에도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희망찬 잔나비 해에 재주와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여 새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또한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동문회 참여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동문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동문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국민이 안심하고 살맛나는 세상이 되길
김평환/대한노인회 장흥군 지회장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지난해 역시 눈물과 한숨을 감내한 해가 없었다. 참 많이들 아파하며 힘들게 버텼다.
지난 한 해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빈발, 국정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발목을 잡히고 국민은 불안한 사회에서 살았던 한해였다. 이 원천의 요인은 무엇일까. 부정부패다. 속된 말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것은 자연의 순리다.
이조 500년의 숨결이 묻어 있는 광화문 거리에 성군 세종대왕의 좌상, 23전 23대승으로 나라를 구해주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국민의 추앙을 받고 있는데 지도자는 물론 누구 한 사람 국화꽃 한 송이 놓고 추념하는 모습은 없고 급기야 우리사회의 갈등 속에서 촛불집회는 물론 데모장으로 변하고 말았으니 낮 뜨겁기 짝이 없다.
올해는 4월에 중차대한 총선이 있는 해이기도 하다. 앞으로 국운을 죄우할 정치지도자를 우리가 선책해야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에게 바라건대, 여야간에 힘겨루기 하시지 말고, 올해는 국민이 안심하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 수 있도록 잘못된 법을 고쳐주길 바란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우리의 현실 속에서 지도자를 비롯 국민 모두가 자성하여 투명한 사회속에서 안심하고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특히 우리 장흥도 이제는 갈등를 벗고 군민 모두가 화합과 총화로서 힘을 모므고 자혜룰 모아 장흥발전을 견인해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장흥군민 여러분, 가내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공존 공생하는 평화의 한 해 되길
백승정/전 본지대표
장흥군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장흥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엔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고 만사가 형통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지난해의 세월호 참사에 이은, 지난 해의 메르스 사태 등 일련의 큰 사건사고로 우리사회 공동체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피부에 와 닿는 한 해였음에 비추어, 그 위기를 딛고 일어서야 하는 새해의 우리의 다짐은 자못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세대간, 지역간, 남북간, 일터에서의 상하간의 공존 공생 윤리가 회복되는, 고질적인 갈등 구조가 치유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선적으로 정치인, 권력층, 강자들이 자성해야 합니다. 그들이 사회의 강자로서 책임과 선의(善意), 정의, 인간애가 빛나는 정신주의를 발현해 주어야 합니다.
또 우리 모두 뿌리깊은 갈등구조를 극복하고 공존 공생하는 평화의 윤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특히 향후 국운을 좌우할 총선을 맞아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나라의 평화와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장흥신문도 올해는 창간 24주년을 맞이 합니다. 그동안에도 지역의 유일한 대표 언론으로서 사명을 수행해왔지만, 새해에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정론지로서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주도하고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장흥경제 활기주도 하는 장흥 기업이 되시길
선옥규/ 장흥기업인 협의회 회장 
지난해 1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2015년 기업환경순위 및 전국규제지도’에서 장흥군이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또 장흥군에서도 새해 계획으로 새해는 특히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장흥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시책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들은 우리 장흥 기업인들에게도 좋은 여건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우리는 장흥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중국 절강성 장흥현에 장흥 기업인 협의회가 직접 운영하는 장흥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하여, 장흥지역의 특산물의 중국 수출을 본격화시킬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장흥의 기업인들은 중국과의 FTA 체결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행정당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 및 기업인 유치 방침에 의해, 우리 기업인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차게 도약할 수 있는 새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엔 더욱 최선을 다하여 지역경제의 활기에 산파역을 다해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장흥 경제인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