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큰 변화와 개혁을 원하신 회원들의 열망이 저를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어 큰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받들어 새마을금고로 육성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장흥, 고읍, 대덕, 용안, 회진 새마을금고 통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영일 당선자.

이영일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 여러분의 화합”이라면서 우선적으로 선거로 인해 빚어진 갈등을 조속히 치유하고 새마을금고의 변화와 개혁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나겠다고“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서민금고로서 투명금고, 열린 금고를 실현하고 특히 공유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이 사업방향에 대해 ▶금고 본연의 업무가 여-수신 업무이므로 1천2백원대 자산을 임기 내 1천 5백억으로 증자하고 ▶40% 중반의 예대 비율을 70%이상 유지하고 ▶성과급 제도의 확립을 통한 수익 증대하며 이를 회원들에게 환원하고 ▶임직원의 대한 원칙과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원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매년 성과위주의 공정한 평가로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능력, 전문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재 배치와 순환보직 인사를 운영하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일 당선자는 또 ▶저비용 고효율의 원칙 실천 ▶회원 복지향상과 회원 배가운동 실현 ▶회진 새마을금고에서 시행하는 목욕사업 같은 지역주민, 회원을 위한 환원사업 추진(읍면 목욕탕 업체와 협의, 금고 회원들에게 얼마정도 부담해주는 방식으로) ▶출자금 인상으로 회원수 감소를 환원사업 등을 통해 극복하여 회원 배가운동을 실천하여 “회원이 주인인 새마을금고를 회원들이 내집 같이 편안한 새마을금고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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