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일요시사가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국회의원을 뽑는 ‘오늘의 국감스타’에 선정되었다.

일요시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과도한 부채로 인해 임직원들의 성과급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부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황주홍 의원의 지적에 주목, 황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출자회사 지분매각이나 사업비 및 경비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해 금융부채를 크게 줄여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채비율이 높다며 해수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감축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출범 당시 약속한 국고보조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하면서 오늘의 국감스타에 선정됐음을 10월 22일자 기사로 밝혔다. 이에 황주홍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이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농어민들의 아픔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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