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대한 창호·단열공사와 고효율보일러지원 등을 통한 에너지효율개선으로 에너지구입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에너지빈곤 해소에 기여하고자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차상위 가구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며, 가구당 1,200천원 한도 내에서 단열, 창호, 바닥배관 시공지원 및 고효율 보일러지원이 가능하며, 전체지원가구 10%범위 내에서 1,500천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자체 및 각 읍·면사무소, 장흥군새마을지회 부녀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저소득가정 77가구를 선정(창호공사 33가구, 단열공사 23가구, 바닥공사 1가구, 보일러지원 20가구)지원키로 하였으며, 60,000천원예산을 추가배정 받음에 따라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저소득가정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누리건축 위훈 대표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대상자들인 만큼 가족처럼 안아주고 내 집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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