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김영석 관장)은 장흥군(안규자 주민복지과장)으로부터 여성직업훈련 교육비 32,000천원을(도비 12,000천원, 군비 20,000천원)지원 받아 다문화 여성 및 전업주부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9일 가족·심리상담사반, 다문화여성 운전면허반, 한식조리기능사반 등 3개 분야를 개강하여 실기 및 실습을 병행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은, 지난 4월 9일부터 매주 2회 (월,목) 55명의 여성에게 가족·심리상담사 과정 국제리더십센터(대표:김상룡)와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강사진으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5월 30일 자격시험을 통해 가족상담사1급, 심리상담사 1급 등 4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양미은, 김형란 씨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객원상담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9일부터 8월 30일 까지 매일 30명의 다문화 여성 운전면허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25명이 자동차운전면허증 2종 보통 자격을 취득 기동력을 갖춤으로써 취업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되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은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45회 교육과정을 이 분야에 권위가 있는 이승희 강사(서강정보대 호텔조리학과 교수)를 초빙, 현재 한식조리기능사 10명이 합격 했으며, 이후 계속하여 이론 및 실기를 병행해 시험 대비를 위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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