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장흥출신 마동욱 작가의 장흥의 어제와 오늘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 40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30년여년 동안 장흥과 탐진강 사진을 작업해 온 마동욱 작가는 ‘탐진강의 속살’, ‘그리운 고향 마을과 장흥 사람들’등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고 ‘장흥군민의 상’, ‘전남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은 장흥의 어제의 모습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과, 탐진강의 다채롭고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장흥의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장흥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장흥을 알리는 교육자료및 홍보자료로 활용할것이며, 교육청 및 학교의 각종행사에 적극 활용되어 아름다운 장흥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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