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장흥로타리클럽(회장 박귀용)은 지난 12일 장흥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 28명의 회원들을 초청, 광양제철소를 비롯하여 광양항, 여수 진남관, 아쿠아리움 등 명소를 찾아 문화탐방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돌아왔다.

장흥로타리클럽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견문을 넓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협동하는 마음을 배양하고 봉사정신을 심어줌으로써 윤리·봉사·친목의 중요성을 배우는데 온갖 정성을 기울여 오고 있다.

장흥초등학교 리틀랙트클럽은 지난 2007년 4월3일 장흥로타리클럽의 스폰으로 장흥에서는 처음으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장흥초등학교에서 창립했었다. 창립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키우며 로타리클럽의 지도를 받아 세계 평화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장흥로타리클럽 박귀용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 하여 예절바르고 질서를 잘 지키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데 책임을 다하는 민주 시민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활동이었다”면서 계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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