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장평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공모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45억원 등 총 7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장흥읍, 관산읍 소도읍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농림식품부 주관 2012년도 대덕읍, 2013년도 회진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이어 장평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장흥군은 사업 확정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에 거쳐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시가지 간판정비 및 주차장조성, 시가지 도로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장평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체육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산어촌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거점기능과 쇠퇴해진 면 소재지 기능 회복과, JNJ 골프리조트 개장으로 장평면을 방문하는 50만여 명의 관광객들에 대한 교통의 접근성 확보 및 장흥군 북부권과 남부권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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