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9월14일 정남진 토요시장 다문화음식거리에서 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강연금)회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합동으로 다문화 인식제고와 성ㆍ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가두 캠패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토요시장에 온 주민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포하며 아동ㆍ여성, 성ㆍ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우리지역 주민들이 다문화 가족을 보편적 군민으로서 평등한 시각의 사회구성원으로 인식시키기 위하여 “같이”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라고 새겨진 프랑카드를 제작, 홍보도 함께 하여 여성이 살기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친화도시의 위상제고에 앞장서기도 하였다.

센터에서는 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기관간에 업무협약을 통하여 성ㆍ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통하여 피해여성 보호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건전한 사회 안정을 도모코자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ㆍ관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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