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는 나라의 얼굴이요 표상입니다. 아직도 국민들 대다수는 국경일에 국기가 없어서 또는 몰라서 국기게양을 못하는 실정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장(박길웅)이 군내 마을에 국경일을 잊지 말고 국기게양토록 하자는 취지로 마을 회관용 태극기를 보급했다.

박 회장은 “일부 몰지각한 정치권인사(특정 정당)들은 태극기를 부정하는가 하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있는데, 이는 엄연히 반국가적 행위”라고 지적하고 “우리 군민 모두 애국가와 국기에 존엄성을 재인식 하고 국기게양에 성의를 보여달라”면서 특히“하기 후에는 깨끗하게 보관한 다음 국경일까지 잘 보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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