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지원장 문방진)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문방진지원장을 비롯한 사무과장 등 지원가족과 조정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가지 이틀간 장흥, 강진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 당 10㎏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지원장을 비롯한 지원의 가족들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골마을까지 직접 찾아가 위로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한 지원가족들은 각자의 성금을 모아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연중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장흥지원 관게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열린 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