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고영환)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흥댐 수변지역(장흥, 유치, 부산, 영암한대리, 금정)의 방문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39명에게 무료로 가사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을 5명의 도우미를 선정하여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과 협약식을 맺고 현재 4년째 추진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따뜻한 관심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작은 만남을 통해서라도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은 또한 댐 주변 주거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가구에 삼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3년에도 일자리창출과 주거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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