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 119안전센터(센터장 김주연)는 지난 5일 용산면 인암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으로 유익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가슴압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개정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심장 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가슴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구급대원은 “응급처치는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실시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본인의 소중한 가족이 될 수도 있다" 며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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